Collaboration

EASTLOGUE X TART OPTICAL






TART OPTICAL with EASTLOGUE


옛것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그것을 오늘날에 새롭게 표현하는 두 브랜드 타르트옵티컬앤씨오 (TARTOPTICAL®&CO)와 이스트로그(EASTLOGUE)가 세 번째 협업을 이어간다.

타르트옵티컬앤씨오에서 수집한 옛 타르트 옵티컬 엔터프라이즈(TART OPTICAL ENTERPRISE) 사의 오리 지널 빈티지 아넬(Arnel) 아카이브 중 하나를 골라
이스트로그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모델 은 2019년 첫 출시 이후 아넬 스타일 안경계의 새바람으로써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 번째 협업에서는 기존 두 번의 협업과 다른 새로운 빈티지 아넬 아카이브를 골라 디자인 원류로 삼았다.
날렵한 인상을 주었던 지난 디자인과 비교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선을 그리며, 렌즈 세로 길이가 미세하게 짧아진 모양새다.
이는 기존 협업 모델과 타르트옵티컬앤씨오의 고전 라인 제품인 에이알에이치(ARH) 모델과도 다른 독자적인 모양을 갖춘 새로운 아넬 디자인이다.

참고한 원류 빈티지와 같은 사이즈인 46mm 사이즈를 기본으로 선보이고, 빛깔에 따라 두 번째 협업에서 선보였던 44mm 사이즈 또한 선보인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안경을 조금 작은듯 쓰는 게 자연스러워진 분위기를 따른 것이다.

각각 사이즈 제품은 엔드 피스를 조절해 전면부 길이를 조절했다. 46mm 사이즈는 전면부 143mm 를, 44mm 사이즈는 전면부 138mm로 잡았다.
이는 균형 잡힌 원류의 크기 감을 평소 48mm를 착 용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고려한 점이며, 또한 평소 46mm 쓰시는 분들도 해당 사 이즈를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했다.
마찬가지로 44mm는 평소 46mm를 착용하시는 분이 안 경을 조금 더 작게 쓰길 원할 때 선택하기 좋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얼굴이 작은 분들 혹은 여성분들도 편히 쓸 수 있게 고려했다.
                 
브릿지 길이는 원류 아넬 고유의 디자인 균형을 해치지 않도록 두 사이즈 모두 24mm로 잡았고, 협업 모델의 상징으로 여기는 코받침을 더했다.
코받침은 1960~70년대에 사용되었던 베이클라이 트 코 받침의 빛깔을 구현한 셀룰로이드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사용된 금빛 도금 부속들은 모두 일본산을 고집하여 사용했고, 다리 안쪽의 제품 내용과 로고 문구는 잘 지워지지 않는 스탬프 UV 인쇄를 했다.
이 모든 고집스러운 공정은 일본 후쿠이현 안경 장인들의 솜씨로 이뤘다.

 안경테는 타키론(TAKIRON) 사의 아세테이트를 사용했으며, 빛깔은 총 일곱 가지로 폭넓게 선보인다.
기존 두 번의 협업에서 앞서 선보이며 이어가는 ‘검정’, ‘옐로 크리스털’과 두 번째 협업에서 처 음 선보인 뒤 이어 출시하는 ‘올리브’ 세가지.
그리고 처음 선보이는 빛깔로 ‘핑크’ 그리고 고전적 인 ‘레오파드’, 밀리터리 분위기를 풍기는 ‘그레이’, 색조 조화가 특유의 빈티지 분위기를 만들어내 는 ‘블랙 크리스털’ 네 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일곱 가지 빛깔의 협업 모델은 전국의 프레이트(FR8IGHT)매장과 타르트옵티컬앤씨오 홍대 직 영점을 비롯한 전국 특약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