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k and dawn
EASTLOGUE와 SERIES;가 다운 점퍼 캡슐 콜렉션을 선보인다. 이전에 선보였던 밀리터리, 헌팅 무드의 맥락을 이어 다섯 가지 스타일의 다운 점퍼를 출시한다.
빈티지 아카이브를 재해석하는 EASTLOGUE 특유의 디자인에 SEIRES; 특유의 워싱감 있는 나일론 원단 공법 그리고 구스다운 및 신슐레이트 충전재 등 기술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FOUL WEATHER PARKA, M65 FIELD JACKET 등의 원류 디자인을 EASTLOGUE와 SERIES;의 접점에서 재해석했으며 단순한 복각 혹은 리디자인을 넘어서 과감하게 옐로우 포인트를 안감 배색과 내장형 후드 배색으로 채택하고 소재 믹스를 시도하는 등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밀리터리한 무드를 현대 의복으로 디자인했다.
밀리터리 원형 디자인을 근간으로 하지만 이번 캡슐 콜렉션을 준비하면서 양사의 공통 분모인 밀리터리&헌팅 무드를 ‘여행'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풀어내고자 했다. 밀리터리와 헌팅 원류의 기능성에 기반한 의복을 현대에서는 여행으로 그 기능을 다 하게끔 풀어냈다. 이는 룩북에서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동틀녘부터 황혼까지 종일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을 DAWN과 DUSK, 두 가지 컨셉으로 표현했다.
